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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/공사중

화장실 변기 - 시멘트 작업중 (공사업체 개놈들 )

공사업체정말 쓰레기들이다.

백시멘트 얼마한다고 제대로 좀 해주지.

아흐 ;;;


아무튼. 변기와 타일사이에 시멘트가 금가고 깨져서 다시 바르기로 하고

지난번 세면대 작업하고 나서 한참남은~~~ 시멘트를 가지고 발라보기로 함.


변기를 들어내는것은 어렵지 않았다 무거워서 힘들뿐. 단지 힘들뿐....


아무튼 들어내고나서 기록용으로 베이스 작업한걸 사진으로 남겨놓는다.



 변기를 들어내고나서 위처럼 시멘트를 저 응가들이 내려가는 부분을 제외한부분을 발라줬다. 그런데 충격은. 

 어느정도 안에 딱채워서 맞게 시멘트를 채워서 베이스로 잡아주던가 ~ 안에 아래 깨진타일을 넣어놨다.

 업체!!!!! 띠바~ 아으 정말 저걸 왜 넣어놨는가???? 

 



약 3~4시간 선풍기 바람으로 살짝 말려서 그 뒤에

아래처럼.

 

 변기를 올려놓고 말리는중. 주위 지저분한거는 살짝 물묻은손으로 닦아주면서 여기저기 묻은걸 닦아줌.

 한 2일정도지나서 한번 닦아주면서 마무리할예정 완전마르는데는 오래걸린다니.~ 큰방화장실만 사용해야것다.



겸사겸사 눈에 가시같았던.


 변기사이에 틈이 좀 넓게 벌어져있는데 그걸 대충~ 시멘트를 발랐던건지 본드를 발랐던건지 덕지 덕지 지저분하게 만들었더라.

 저 변기업체문제같진 않더라.

 분명 한 꼬라지를 봐선 업체 인듯하다. 

 그래서 남은 시멘트로 저기 사이를 발라주어서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함. ㅎㅎ


 저기는 청소하기가 애매해서 아예발라놓고 나중에 청소때는 걍 솔로 닦으면서 관리하면 될듯하다.

 


프로젝트가 끝나고 ( 썩을 프로젝트 ) 

새로운곳을 가기전에 집에 문제될만한것을 싹수리후 얼른 이사를 가야지~

공사할부분이 클수록 이 집에 정들어서 이사를 못 갈까봐 걱정이다.

이도 저도 안되면 여기를 마루타다 ~ 생각하고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전세로 돌려놓을까? ㅎㅎ;;;;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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