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장실 세면대쪽에 수도관을 허술하게 만든 공사업체를 잡아 족칠수도 없다.
1년넘은 빌라~ 역시 빌라는 어느정도 감수하고 들어가야한다.
땅값이 오른다는데 그것만 보고있다. 그래서 겸사겸사 수리하기로 함.
1. 바닥과 세면대를 고정하는 저 뭐라고 해야할지 ㅡ_ㅡ;;;
아무튼 저거 흰거 네모통같은거와 바닥과 접합된 백색시멘트를 박박긁어주었다.
2. 다파내고 조금 움직여보니까 저렇게 속에것은 알아서 갈라져 튀나온다
3. 꼼수인건지 뭔지 세면대쪽하고 이 사각통놈하고 그사이를 실리콘으로 발라놔버렸다. 이것도 칼질을 해서 분리하려고 함.
4. 아래 3장의 사진을 찍은 이유는 움직이기가 쉽지않은것같아서 미리 사진을 찍어두었다.
구조를 알아야 일이 얼마나 커질지 아니까;;;;
아래 세면대쪽의 저 볼트를 풀면 위에 세면대가 움직여진다. 저걸로 고정한거같은데 아무튼 저부분을 풀면 들어낼수가 있음.
5. 백시멘트에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밀가루반죽하듯이 ~~~ 근데 이게 느낌이 약간 카레가루 물에 푸는 느낌이다. ㅎㅎ
6.백색시멘트 반죽을 대상에 덕지덕지 바르는 작업을 함.
( 인터넷을 뒤져보니 마르는데 최대 30일가량 걸린다고 하고 일주일이면 화장실사용가능이라고 한다.)
( 대략 2일이나 3일쯤에 난 저주위에 묻은곳을 살살긁어내서 닦아낼예정 )
7. 배수관부분 마르고나서 다시 저 밑에 받침을 원상복구하고나서
백색시멘트를 발라줌 이건 방에 몰딩부분 실리콘처리하듯이 마무리함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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